글라스 아래 펼쳐지는 영원함
마크 뉴슨의 애트모스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텔루리움
2022년 애트모스 텔루리움 칼리버 590에 이어, 예거 르쿨트르는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과 협업하여 애트모스 역사상 가장 복잡한 작품의 두 번째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정교한 글라스 글로브에 담긴 이 작품은 전 세계 단 3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개요
마크 뉴슨의 애트모스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텔루리움
디자인
마크 뉴슨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천체 역학
마크 뉴슨이 디자인한 애트모스 텔루리움 칼리버 590은 예술성과 정교함이 결합된 작품으로, 은하계의 장엄함을 놀라운 정밀도와 아름다운 스타일로 재현한 진정한 걸작입니다.
총 32캐럿에 달하는 539개의 블루 사파이어 별
이 캐비닛은 유리로 완성된 완벽한 구 형태로, 북반구에서 관측 가능한 64개의 별자리가 인그레이빙되어 있습니다. 주요 별들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539개의 카보숑 컷 사파이어를 세팅했습니다. ‘인비저블 세팅’을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와 정교한 반복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젬스톤은 유리 표면에 직접 세팅되어 둥근 형태를 통해 섬세한 입체감을 완성합니다.
마크 뉴슨의 시그니처
마크 뉴슨은 애트모스 텔루리움을 설계하면서 메커니즘의 디자인에도 변화를 더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애트모스 메커니즘은 올바른 작동을 위해 극도의 섬세함과 균형을 요구하기에 매우 까다로운 기술적 난이도를 동반했습니다. 이에 따라 디자이너와 예거 르쿨트르 애트모스 전문 팀의 엔지니어들은 오랜 시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무게 중심과 하중 분포를 유지하면서도 태양의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었고, 메인 칼리버 플레이트의 형태 또한 새롭게 재해석되었습니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미적 장식
칼리버 590의 비범한 복잡성과 기술적 정교함에 걸맞게, 메커니즘의 핵심 요소들은 다채로운 장식 마감으로 강조됩니다. 입체적으로 구현된 지구는 예거 르쿨트르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의 수작업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깊이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더했으며, 달의 표면은 레이저 인그레이빙으로 정교하게 재현됩니다. 운석은 지구–달 링에 인레이되어 특별한 존재감을 더합니다. 이 천상의 오브제는 달의 표면을 구현한 레이저 인그레이빙 플레이트 위에 놓입니다.
기능
우주의 질서를 담아낸 클락
칼리버 590은 지금까지 제작된 애트모스 중 가장 복잡한 무브먼트를 지니며, 지구와 태양, 달의 주기를 입체적으로 정밀하게 재현합니다. 예거 르쿨트르는 이 클락을 텔루리움이라 명명했습니다. 이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이후 르네상스 시대에 등장한 동명의 천체 모형에 대한 오마주입니다.
390년이란 엄청난 정확도를 지닌 텔루리움 디스플레이
에나멜로 표현된 지구는 24시간에 한 바퀴를 자전하며, 낮과 밤을 표시합니다. 달은 삭망월의 주기에 맞춰 지구를 공전하고, 동시에 자전하며 달의 위상을 나타냅니다. 평균 삭망월은 29일 12시간 44분 2초이며, 달의 위상 한 주기를 의미합니다. 지구와 달로 이루어진 서브 다이얼은 중앙의 태양을 중심으로 1년에 한 바퀴 공전하며, 그 회전에 따라 계절을 나타냅니다. 예거 르쿨트르의 워치메이커들은 365.2466일의 주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그레고리력의 365.2425일과 거의 일치하여 390년에 단 하루의 오차만 발생합니다. 클락이 계속 작동하는 한, 달력은 2416년까지 별도의 조정이 필요 없습니다.
5,770년의 정확성을 구현한 문페이즈
칼리버 590은 텔루리움 기능뿐 아니라 월, 계절, 조디악 캘린더까지 표시합니다. 달은 회전하면서 놀라운 정밀도로 위상을 재현하며, 오차는 5,770년에 단 하루에 불과합니다.
칼리버
공기로 작동하는 클락
애트모스 메커니즘은 태엽을 감거나 외부 에너지원을 사용하지 않고 주변 온도의 미세한 변화를 동력으로 이용합니다. 밀폐된 가스 캡슐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태엽을 감습니다. 1°C의 온도 변화만으로도 약 48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매우 낮아 애트모스 클락 6천만 개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15와트 전구 하나가 소비하는 에너지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무브먼트
헤리티지
시간 기록의 혁명
1928년 장 레옹 휘테가 발명하고 1930년대에 예거 르쿨트르가 시장에 선보인 혁신적인 메커니즘 덕분에 애트모스 럭셔리 클락은 공기로 구동됩니다. 애트모스의 뛰어난 디자인은 출시 이후 재창조를 거듭하며 아이코닉한 타임피스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대통령의 클락’이라는 별명을 지닌 애트모스는 스위스 연방의 공식 선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