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말’
개요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말’
2026년 새해를 기념하여 예거 르쿨트르가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말’을 출시합니다. 새해를 맞아 제작된 이 타임피스는 말의 해를 상징하며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의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의 에나멜 장인과 인그레이빙 장인의 기술에 찬사를 보냅니다.
장인정신
메티에 라르™ 수공예의 결합
양감과 깊이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그레이빙 장인은 10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끌을 사용해 단계별로 케이스백을 조각하는 모델링 인그레이빙이라는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절대적인 집중력과 뛰어난 손재주를 요하는 정밀한 기술입니다. 컬러와 순수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다이얼은 케이스백과 동일한 불투명 블랙 그랑 퓨 에나멜이 특징입니다.


80시간의 핸드 인그레이빙
워치 케이스를 회전하면 핸드 인그레이빙한 말이 글로시한 블랙 그랑 퓨 에나멜을 배경으로 황금빛 구름에서 강렬하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말 몸체의 광택있는 표면, 블랙 로듐을 이용해 손으로 그린 갈기의 섬세한 디테일, 구름의 대조적인 샌드블라스트 질감은 빛을 포착하고 굴절시켜 마치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강화합니다.

단순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에나멜 다이얼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말’의 다이얼은 케이스백에 구현된 블랙 그랑 퓨 에나멜이 특징입니다. 본연의 모습을 갖춘 블랙 그랑 퓨 에나멜은 겉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예측하기 까다로운 그랑 퓨 에나멜의 완벽한 굽기의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앞면과 뒷면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깊고 풍부한 블랙 컬러를 완성하기 위해 24시간이 소요됩니다.

칼리버
직사각형 무브먼트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말’ 워치를 구동하는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822는 예거 르쿨트르의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자체적으로 설계, 생산 및 조립된 인하우스 칼리버 822는 리베르소 워치 케이스에 장착되도록 맞춤 설계된 직사각형 무브먼트입니다.

칼리버
헤리티지
아이콘의 탄생
1931년 예거 르쿨트르는 20세기 디자인의 클래식으로 남을 워치인 리베르소를 출시했습니다. 형태와 기능을 조화롭게 결합한 이 워치는 처음 등장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모던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출시 초반, 리베르소 뒷면은 다이얼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적인 역할만을 담당했지만, 이후 모노그램, 엠블럼 또는 래커, 인그레이빙, 에나멜 그리고 젬스톤을 이용한 나만의 메시지 등 맞춤 제작이 가능한 이상적인 캔버스가 되었습니다.